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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미드소마-꿀 같은 오 ~~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1. 24. 16:25

    제 개취로는 <유전>은 그다지 만족스러운 작품이 아니었어요. <미드소마>는 <유전>보다 매우 기대가 큰 작품이었어요. 뭔가 뻔해 보이지만 영화가 결코 뻔하지 않다는 확신도 가질 수 있고. 네 맞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큰 감정을 품고 도전해야 할 작품입니다. 한동안 헤어 자신이 오기가 힘들었어요. 여운이 아니라 여진이 길었어요. 강진보다 더한 여진이라니... 잠시 멍한 감정으로 다른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매우 강한 정신적 파장을 동반한 작품이다. 나에게 그러면 된 경험은 20년간 없었나 보네요. 이 영화, 공포 영화보다 무서운 영화예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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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4명의 직접 신문과 식크울 잃은 한 여성이 떠난 스웨덴의 "하지제"에서 열리는 1을 그린<미드 소마>는 예고편에서 보던 상념, 곧 그 불길한 생각이 그대로 스크린에 투영되는 작품이다. 뭔가 찜찜하면 그냥 이 영화는 통과하는게 좋겠어요. 드러난 이미지가 것 이브 쿠 것도 1부는 있지만 뭔가 공포 영화에서 보던 수준에서 크게 한 국어과가 없습니다.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는 표정의 사람들, 끊임없이 관객을 불안하게 하는 음악까지 친숙하게 만들어 기묘한 기술을 선보이는 작품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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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견해보다 영화에 깊이 떨어지고 들어 147분에 달하는 러닝 타이입니다. 이 길게는 느끼지 않았습니다. 하지만, 상당히 괴롭고, 상당히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. 중반쯤 돼서야 충격의 장면이 날아오면서 관객들은 금세 온갖 상상의 산물들이 혹시나 스크린에 등장할까 걱정하게 합니다. 이 영화 속에 다양한 은유가 담겨 있겠지만, 그것을 음미하고 해석해 볼 여지도 없이 이후 전개되는 방식에 그저 머리를 잡힌 채 끌려가는 느낌이었죠. 그리고 마침내 끝이 궁금해서 자리까지 떠날 수가 없었어요. 이렇게 밀어보내는 감독의 근성에 놀라 이런 상업영화가 탄생했다는 사실도 놀랍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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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사실 영화를 보는 동안 두려움을 느끼는 장면이 그리 많지 않아요. 하긴 공포심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문득 영화관에 자신감을 갖고 아직도 해가 떠오르는 귀추에 직면하자 영화 진행 중 강진이었지만 후유증이라고 할 만한 여진이 꼬리를 물고 머릿속에서 빠져나갈 생각은 안 해요. 정말 이 영화는 하나부 관객에게 며칠 동안 너무 저는 악몽이 될 수도 있을 거예요. 이야기의 전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다가왔습니다. 캐릭터와 감정 묘사, 그리고 압도하는 분위기가 모든 걸 말해주는 작품이었어요.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악몽 하나가 생겨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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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별점을 어떻게 해야할지.. 저에게 잘된건지 자신이 있었는지 짐작도 못 할 정도로 알 수 없는 충격에 별점을 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. 당분간 이 작품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해질 것 같아요. 심약자에게는 정스토리를 추천하지 않습니다. 눈에 보이는 것보다 정신이 피폐할 수도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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